“저를 반긴다면 가겠다” 野 5선 이상민, 국힘 입당 가능성 시사

“저를 반긴다면 가겠다” 野 5선 이상민, 국힘 입당 가능성 시사: 2023.11.21 01:56 입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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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table id="news_image" class="center" align="center" width="600"><tbody><tr><td><img alt="“저를 반긴다면 가겠다” 野 5선 이상민, 국힘 입당 가능성 시사" src="http://www.munhwai.com/PEG/17004993482002.jpg" width="600" align="absmiddle"><div id="news_caption" class="">▲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. /뉴시스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  <o:p></o:p>“저를 반긴다면 가겠다” 野 5선 이상민, 국힘 입당 가능성 시사   <o:p></o:p>비명(비이재명)계 5선 중진인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을 반긴다면 탈당 후 국민의힘에 합류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.   <o:p></o:p>이상민 의원은 20일 SBS 라디오 ‘김태현의 정치쇼’에 출연해 본인의 국민의힘 입당 가능성이 정치권에서 거론되는 것과 관련 “민주당을 탈당을 한다면 국민의힘에 가는 것을 배제하고 생각할 수가 없다”며 “제가 가서 제 정치적 꿈을 펼칠 곳으로 적합하다면, 또 저를 반긴다면 가겠다”고 했다.   <o:p></o:p>이상민 의원은 “지금의 국민의힘이 마음에 들어서라기보다, 가서 제 역할이나 뜻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전체적인 토양이나 분위기가 그러면 개의치 않고 어디든 선택할 수가 있다”고 설명했다.   <o:p></o:p>‘민주당을 탈당할 것이냐’는 질문에는 “나가고 싶은 마음도 굴뚝같다”며 “너무 정나미도 떨어졌고 아주 진저리나고 공격받는 것도 한두 번이지 계속 그렇다. 당내에선 내 공간도 없는 것 같다”고 했다.   <o:p></o:p>다만 “어떤 때는 확 그냥 뛰쳐나가고 싶고, 또 돌아보니 남아 있으려는 마음도 있고 복잡하게 섞여 있다”며 “다른 데로 간다고 해도 미지수고 신당도 그렇게 쉬운 것은 아니다”라고 했다.   <o:p></o:p>‘현시점에서 잔류보다는 탈당 가능성이 더 높으냐’는 진행자 질문에는 “그렇다”고 답했다.   <o:p></o:p>이상민 의원은 당초 합류 가능성이 제기됐던 ‘이준석 신당’과 관련해선 “실체가 없다”면서 “이준석 전 (국민의힘) 대표 혼자 못한다. 금태섭 전 의원, 양향자 의원, 민주계 이런 세력들이 공통분모를 찾는다면 가능하겠다”고 했다.<div id="hwpEditorBoardContent" class="hwp_editor_board_content" data-hjsonver="1.0" data-jsonlen="14508"></div>